[서울 웨딩홀 추천] 채플홀이 아름다운 '노블발렌티 대치' 역에서 도보10분?

 

 

서울 웨딩홀 추천 4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추천드릴 웨딩홀은 바로 강남권에서 핫하디 핫한 노블발렌티 대치입니다.

노블발렌티는 삼성점과 대치점이 있습니다!

삼성역에 위치한 게 대치점이고

봉은사역에 위치한게 삼성점이랍니다. 헷갈리네요.

단독홀로 웅장한 노블발렌티 대치 후기 시작합니다!

 

노블발렌티 대치 채플 홀

삼성점과 대치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단독건물입니다.

노블발렌티 삼성점은 6층짜리 건물이 전부 단독 웨딩빌딩이지만,

노블발렌티 대치점은 한 건물 지하에 단독홀로 위치한 예식장입니다.

 

건물 입구에 크게 계단이 있어 찾아가기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단독 홀 이름은 채플홀로, 명성에 걸맞게 웅장함 속 베이식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10m의 높은 층고로 답답함 없이 예식을 진행할 수 있으며, 현대식과 빅토리아 양식을 결합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홀입니다.

250석 좌석으로 넉넉한 공간과 긴 버진로드로 인생샷은 나오기가 좋겠네요.

 

단, 버진로드의 단차가 높지는 않아서 이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노블발렌티 대치 주차

 

주차는 2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추가 10분당 1,000원씩 요금이 부과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주차장 안전요원분들은 매우 친절하나, 초보운전이라면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주차장 내려가는 길입니다.

입구와 차가 내려가는 길이 무척 좁아 큰 차나 초보 운전자라면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블발렌티 대치 셔틀

 

노블발렌티 대치점은 삼성역 부근에 위치해있지 않습니다.

지도상으로 본 삼성역과의 자세한 거리는 590m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가깝지는 않은 거리입니다.

제가 하객으로 갔던 날 구두를 신고 10분을 걸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셔틀버스는 삼성역 3번 출구로 나와 10m쯤 걸으면 정류장이 있습니다.

또한 다시 삼성역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예식장에서 나와 10m 정도 걸으면 있는데,

따로 상주하는 직원이나 시간표가 없어 그 점은 좀 불편했습니다.

 

 

노블발렌티 대치 뷔페

 

 

연회장은 넓었지만 하객테이블이 생각보다 가깝게 붙어있어 겨울철에는 더욱 이용이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짐도 많고 겉옷도 있어 돌아다니기가 수월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이곳 노블발렌티 대치 뷔페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가 바로 갓 구워준 스테이크인데요.

이 줄이 정말 너무 길어서 스테이크를 안 드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더라고요.

(생각보다 맛있지도 않아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그 외 다른 음식들은 맛있었습니다. 다만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고, 넓은 좌석에 비해 뷔페공간이 한정적이어서 음식을 담는데 어려움을 느낀 부분이 있었습니다.

 

 

총평을 남기자면 노블발렌티 대치는 삼성점에 비해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점 만점에 3.5점 드리겠습니다.

이유는 채플홀에 비해 웅장하고 큰 크기와, 4 중창 연주단이 홀 2층 테라스에서 공연을 한 점이 인상 깊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서울 웨딩홀 추천 채플홀이 아름다운 노블발렌티 대치 후기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웬만한 건 좋다고 하는 제 성격에 이 정도 평점이면 가격대비 괜찮은 홀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네요.

그럼 다음에 다른 웨딩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