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바뀐 ISA 계좌 단점 및 주의사항

투자자라면 꼭 가입해야 하는 ISA 계좌 많은 분들이 칭찬만 하는 그 계좌 가입하기 전에 단점과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SA 계좌 단점

 

첫 번째 3년 만기 

ISA의 가장 큰 단점은 3년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기를 채우지 않고 중도 해지가 가능하지만 그동안 혜택 받은 세제혜택은 다 뱉어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여윳돈으로 투자를 하고 있겠지만 그 돈이 3년이나 묶여있다면 누구나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3년이란 시간은 짧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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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해외주식 불가

ISA 계좌는 국내주식 국내펀드에만 투자가능합니다. 단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해외 ETF에는 투자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TIGER 미국 나스닥 100, TIGER 미국 S&P500, TIGER 미국테크 TOP 10 INDXX 등등이 있습니다. 

 

세 번째 입금 한도

원래 매년 2천만 원이었지만 최근 한도 늘어나며 매년 4천만 원으로 변경되어 3년 동안 1억 2천만 원까지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3년 이후 2년 더 연장하여 5년까지 총 2억이라는 금액을 투자가 가능합니다. 

 

매년 4천만 원을 못 채운다면 다음 연도에 이월돼 입금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 중도해지 수수료, 계좌 운용 수수료

증권사마다 다 다르지만 중도해지 수수료를 부과하는 곳과 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다만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도 해지 시 과세 혜택을 준다는 말은 아닙니다. 

 

중도 해지 시 비과세 혜택은 없어지고 일반과세가 됩니다. (세금은 해지 시점 일시납부 > 세금 폭탄)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3년을 채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주식 매수에 따른 거래수수료뿐 아니라 ISA 운용 수수료가 추가로 붙습니다. ISA계좌 일임형은 증권사 대행운용이니 수수료가 빠지는 걸 이해하겠지만 중개형이나 신탁형도 일부 증권사에서 수수료를 내고 있습니다. 이 점은 가입 전 확인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섯 번째 담보 대출 불가 

중계형 ISA계좌는 담보대출이 불가능합니다. 

 

 

가입 주의사항

 

1개만 개설가능

ISA계좌는 한 사람등 1개만 개설이 가능합니다. 

- 소득에 따라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 중 선택하여 가입

- 중개형, 신탁형, 일임형 중 선택하여 가입

- 1개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융, 증권사에서 가장 자신에게 맞는 조건과 수수료가 적은 증권사를 선택하여 가입

 

의무 납입기간 3년

의무 가입, 납입 기간이 3년이며 중도 인출 없이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도해지 시 비과세 혜택이 없어지며 세금을 내야 합니다.

 

 

마치며

2024년 ISA 계좌의 단점 및 주의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한국투자에서 ISA계좌를 중개형으로 개설하여 국내 상장된 해외 ETF를 투자하여 비과세 혜택과, 목돈 만들기를 하고 있는데요 꾸준히 투자를 한다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계좌인 건 확실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투하길 바라고 부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