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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제주렌트카 완전자차 일반자차 슈퍼자차 3가지 차이점?

by 진뚜리버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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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차완전자차차이-제주렌트카일반자차

 

 

 

여름이 다가오며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벌써 7월 말 ~ 8월 초 극성수기 시즌에는 숙박예약이 가득 찼다고 하니 말 다했죠?

그중에서도 렌트카를 빌릴 때 어려운 용어가 있습니다.

일반자차 완전자차 슈퍼자차? 생소할 수도 있는 이 용어들을 해드리겠습니다.

 

보험을 나누는 이유?

 

보통의 렌터카 업체에서는 3가지 많게는 고급자차까지 포함 4가지로 보험을 나누는데요, 이유는 각 보험마다 사고 후 보상액수나 보상해 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운전이 미숙한 사회 초년생이나 면허를 딴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이라면 더더욱 보험에 가입 후 렌터카를 이용해야 마음 편히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제주렌터카를 이용하실 경우 꼭 보험에 드시기 바랍니다.

 

일반자차 무슨뜻일까?

 

일반자차란, 차량 운행 중 사고가 났을 때 일부 사고 혹은 손상에 대해서만 운전자의 책임이 면제되는 보험입니다.

사고 후 회사가 정한 룰에 따라 일정금액을 자기가 부담해야 되는 보험이죠.

쉽게 말하면 면책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운전자가 부담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주차 중 휠이 긁힌다거나 스크래치, 차 찌그러짐 등등 개인이 낸 사고에 대해서는 고객이 직접 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대신 보험의 가격이 완전자차, 슈퍼자차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사마다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 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완전자차 무슨 뜻일까?

 

완전자차란, 일반자차와 다르게 면책금 부분은 보장을 해줍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린 일반자차처럼 회사마다 사고 보장에 대한 정책은 조금씩 다릅니다.

 

이를테면 단독사고 같은 경우는 보장을 안 해주고, 한도 혹은 휴차보상료 같은 경우는 거의 보장이 안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렇지만 면책금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일반자차에 비해서는 보험료가 조금 더 비쌉니다.

 

보통의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보험 중 하나입니다.

 

슈퍼자차 무슨 뜻일까?

 

슈퍼자차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위엄처럼 많은 부분에 대해 보상이 진행되는 보험입니다.

거의 모든 항목에서 보장을 해주며, 한도 또한 무제한입니다.

 

면책금은 당연히 보장이 되며 단독사고일 경우도 보장이 되는데요, 보통 휠과 타이어는 보장을 안 해주는데 슈퍼자차에 가입할 경우 휠, 타이어 또한 보장이 됩니다.

 

휴차 보상료 또한 보장이 됩니다.

 

단, 보험료는 일반자차, 완전자차, 슈퍼자차 3가지 중 가장 비쌉니다.

그렇지만 사고가 났다는 가정하로 본다면 조금 더 비싸게 지불한 보험료가 전혀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3가지 차이를 한눈에!

 

이렇게 글로 보는 것보단 편하게 표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가격 :

일반 < 완전 < 슈퍼

 

보장 한도 : 

일반 < 완전 < 슈퍼

 

 

 

 

  면책금 한도 소모품 단독사고 휴차 보상료
일반자차 수리비 20 ~ 50% 보장 X 100 ~ 500만 이내 보장X 보장X
완전자차 보장 일부업체 보장 100 ~ 500만 이내 보장X 일부업체 보장
슈퍼자차 보장 보장 무제한 보장(휠,타이어 포함) 보장

 

 

표로 보니 한눈에 이해가 가시죠?

 

저라면 제주렌터카 찾을 때 꼭 슈퍼자차로 넣을 것 같습니다.

사람일은 모르니까요.

 

최종 정리

 

운전 경력 10년 이상, 렌트하는 지역이 익숙하다 - 일반자차

운전 경력 10년 이상, 렌트하는 지역이 익숙하지 않다 - 완전자차

 

운전 경력 4년 이상, 렌트하는 지역이 익숙하다 - 완전자차

운전 경력 4년 이상, 렌트하는 지역이 익숙하지 않다 - 슈퍼자차

 

운전경력 2년 이하, 렌트하는 지역이 익숙하다 - 슈퍼자차

운전경력 2년 이하, 렌트하는 지역이 익숙하지 않다 - 슈퍼자차

 

 

 

결론을 말하자면, 경력이 길지 않은 운전자라면 무조건 슈퍼자차에 드는 것을 추천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본인이 잘해도 언제든지 날 수 있는 것이 차사고입니다.

그러나 운전경력이 1,2년쯤 되면 보통 자신감이 생겨 자만심으로 변질되기 마련이고, 그로 인해 사고비율도 가장 많은 단계의 연차라고 합니다.

그러니 본인의 실력을 과소평가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몇 만 원만 더 투자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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