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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석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

by 진뚜리버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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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자고 일어났는데 세상이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그냥 현기증인줄 알았지만 5분이 지나도 일반 현기증과는 차원이 다른 어지럼증이 사라지지 않아 뭔가 잘못됐구나 싶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난생처음이기에 뇌에 문제가 생겼나? 아니면 눈에? 이렇게 갑자기 죽는 건가 싶었습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저 또한 극심하게 겪어봤던 이석증에 대해 알아보자 합니다. 

 

 

이석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이석증 증상과 원인, 치료법
이석증 증상과 원인

이석증의 증상

1. 자고 일어났는데 세상이 갑자기 빙글빙글 돌아가며 평소와 다른 극심한 어지럼증을 느낀다.

2. 고개를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돌리거나 누우면 세상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3. 갑자기 머리를 숙였는데 극심한 어지럼증이 생겼다.

4. 하늘을 바라보거나 고개를 위로 올렸는데 머리가 핑 돌았다.

 

이렇듯 평소처럼 생활하다가 갑자기 극심한 평소와 다른 극심한 어지럼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우리 생활에서 갑자기 찾아오며 그 어지러움을 처음 겪은 분들이라면 아 내가 이렇게 죽는 건가? 내 뇌에 뭔가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 등등 찾아오며 우리에게 극심한 공포를 일으킬 정도로 심각합니다.

 

갑자기 이석증이 생겼을 때 대처법

본인이 이석증이 생긴거 같을 때는 최대한 머리를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앉거나 서있는 자세로 머리를 꼿꼿이 들어 가만히 내버려 두면 보통은 1분 이내에 멈춥니다. 그러니 최대한 머리를 움직이지 마시고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연락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석증의 원인

이석증의 원인은 우리 몸의 귓속에 있는 반고리관에서 이석이라는 아주 작은 돌이 떨어져 굴러 나와 어지럼증을 발생시킵니다.

 

반고리관은 사람의 균형과 평형에 대한 감각기능을 감지하는 평형기관입니다. 그리고 이석은 이 반고리관에서 균형과 평형을 도와주는 어떤 물질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활하다가 어떠한 이유에서 이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에서 굴러다니면 극심한 어지럼증이 발생됩니다. 

 

이 이석이 왜 떨어져서 굴러다니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골밀도 감소, 외부충격, 스트레스,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해 이석증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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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치료법 

이석증이 생긴 거 같다면 우선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무 치료를 하지 않아도 어지럼증을 참고 생활하다 보면 갑자기 호전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만 생활이 힘들 정도로 자주 발생하고 어지럼증이 심하신 분들은 빨리 진단받고 치료하면 즉시 좋아지니 병원에 빨리 가셔서 치료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석증의 치료는 이석 치환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의사가 이석이 왼쪽귀에서 떨어졌는지 오른쪽 귀에서 떨어졌는지 확인한 후 고개를 돌려가며 이석을 원래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의해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이 떨어진 방향과 위치에 따라 실행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석치료법은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정확하게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 유튜브에 검색하면 이석치환술 관련 영상이 나오는데 이것을 그냥 따라 하기보다는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확인하고 본인의 어떤 반고리관에 (좌반고리관, 우반고리관 등등) 떨어졌는지 확인하고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 

 

전 2년 전에 이석증이 발생하고 이비인후과 가서 진단을 받아 좌반고리관 후면 쪽에서 이석이 떨어졌다고 들었으며 치료를 받고 그 이후에 급격하게 호전되어 생활하다가 갑자기 또 이석이 떨어지면 그때 기억했던 치료법으로 이석 치환술을 혼자 셀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석증에 좋은 양제

 

이석증에 중요한 영양제로는 비타민D가 있습니다. 보통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자연스럽게 생성이 되지만 우리나라의 현대인들은 야외활동이 적고 선크림을 바르기 때문에 보통의 대한민국의 국민 80%는 보통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를 얼마나 복용해야 할까? 언제나 영양제는 과다하게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내 몸의 비타민D가 얼마나 부족한지 확인하고 그 부족한 수치에 따라먹는 게 좋지만 우리에겐 그럴 시간이 부족하지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비타민 D 하루 권장량은 200~600IU 이며 상한 섭취량은 4000IU 정도로 여유 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현대인에게 하루 400IU는 턱없이 부족한 양입니다. 이 정도의 용량은 먹어도 먹는 게 아닙니다. 

 

2023년에 폴란드에서 발표된 비타민 D 권장사항을 참고해서 본인이 햇빛을 못받는 직장인이다 싶으시면 최대 4000IU까지는 드셔도 됩니다.

연령 1~3세 4~10세 11~75세 75세이상 임신,수유
비타민D 하루권장량 단위(IU) 600 600~1000 1000~4000 2000~400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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