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울렁거림 콜드브루 토할거같은 숙취느낌 멀미느낌 이유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활 속 궁금증에 대해서 풀어볼까 합니다.

살면서 이런 저런 특이한 경험들이 있는데 대체 왜 그럴까 한 적 있지 않으신가요?

전 이번에 콜드브루를 마셨는데 멀미느낌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고 싶더라고요

그 이유가 뭔지 찾아봤는데 여러분께도 알려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커피 울렁거림 이유는?

 

울렁거림을 알기위해서는 우선 커피에 들어간 성분부터 알아야합니다.

 

대표적으로 카페인이 있는데, 카페인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과 거의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합니다.

카페인을 과다섭취 할 경우, 각성작용이 생겨 울렁거림 또는 토할것같은 구토증상이 나오는것입니다.

 

뭐든지 많이 먹는건 좋지 않은 습관이니 과다복용을 하고계신다면 당장 멈추시길 바라겠습니다.

 

 

울렁거림 유발하는 코르티솔이란? 

 

코르티솔이란 신체의 활력을 높이는 호르몬으로, 각성 작용을 합니다.

코르티솔 분비가 많이 될 때 카페인을 섭취하게되면 각성이 과도하게 되어 부작용이 생기게 되는건데요.

대표적인 예로 토할것같은 구토증상, 멀미느낌, 어지러움, 속 울렁거림 등이 있습니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기상 후 1시간에서 2시간 이내에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치는편이 좋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서 설명했듯이 코르티솔 분비가 많이 될 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과도하게 각성이되어 어지러움이나 울렁거림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르티솔 분비가 그나마 적게되는 시간은 기상 후 2시간 이후, 그리고 점심식사 뒤인 오후 2시부터 대략 오후 5시까지 입니다.

점심 식사 후 커피 한 잔은 괜찮다는 말이겠죠?

 

카페인 섭취 후 울렁거림 없애는법

 

우선 지금 당장 울렁거린다면

1. 든든하게 음식을 먹는다.

2. 따뜻한 우유를 마신다. 여기에 꿀을 넣는다든가 하면 더 좋다.

 

물보다는 점도가 조금 더 높은 유제품류를 먹어야 위장보호에 도움이 훨씬 많이 되기 때문에 우유로 예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울렁거림을 예방하는 방법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코르티솔이 적게 분비되는 시간대에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카페인 양을 줄여서 드시는것을 권장합니다.

평소 2샷을 즐겨 드셨다면 서서히 샷의 양을 줄여가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

 

커피의 양을 조금씩 줄여 체내 카페인함량을 낮추는건 정말 좋은 습관이지만,

평소 꾸준히 커피를 마신 사람이 갑자기 커피를 끊어버리게 될 경우에도 부작용이 생깁니다.

바로 카페인 금단증상 인데요.

 

꾸준히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은 뇌혈관이 수축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늘 마시던 시간에 늘 마시던 양의 카페인이 섭취되지 않으면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되어 두통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갑자기 끊지 마시고 조금씩 서서히 줄여가는 훈련을 하며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시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 또는 카페인 금단 증상으로 힘들때 중요한 또 다른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운동인데요!

뱃살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운동이 중요한건 다들 아시고계시죠?

그래서 운동 관련 정보를 추가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