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급 순서 회사원 5년차면 어떤 직급일까?

 

 

우리나라에는 참 다양한 직종이 있지만 그중 회사원의 비율이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시스템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비슷한 시스템으로 직급을 나누고 있는데요, 오늘은 회사 직급 순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알고 있으면 좋은 지식, 직급/직책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회사 직급 순서

 

 

사진으로 보시면 한결 편할것 같아 사진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입사 기준 순서대로 작성한 것으로 직책의 높낮이에 의미를 둔 것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리면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보통 회사에 입사를 하면 수습기간 동안 인턴 혹은 신입의 직급을 받게 됩니다.

선배들의 업무지침을 따르며 전반적인 업무를 배우는 시기죠.

그렇게 연차가 쌓일수록 사원, 주임, 대리, 과장, 차장, 부장까지 직책이 바뀌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회사원 직책입니다.

 

 

 

 

임원 직급 순서

 

 

 

드라마 대사에서 많이 듣는 직급들이죠. 이사님 상무님 사장님..

가족계열 회사가 아니거나 정말 오래도록 회사를 다니지 않는 이상 임원급으로 회사에 다니긴 힘들겠지요.

그렇지만 꼭 알아야 하는 직급순서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2016년 군 내 압존법이 폐지되며 여러 회사에서도 압존법을 안 하는 분위기로 많이들 흘러갔습니다.

본인의 회사 규율이 확고하다면 맞춰가는 게 좋겠지만, 아직은 적당한 압존법을 해야 적응하시는 상사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본인보다 윗 직급에 있는 분들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 예의이며 신뢰도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꼭 헷갈리지 않고 알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직책 종류

 

 

 

여기서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팀장이나 실장이 직급이 아니라고? 하는 의문 말이죠.

이 의문을 알기 위해선 '직책'이 무얼 의미하는지 아셔야 합니다.

 

 

직책이란?

 

직무상 책임이라는 뜻.

프로젝트나 특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는 팀 조직을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한 직책이라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서 말한 프로젝트의 팀을 운영, 이끌어가는 사람을 팀장이라 말하며, 보다 큰 의미로 실의 장을 실장이라 말합니다.

계장은 요즘 많이 쓰지는 않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직무상 책임인 직책에 해당하는 팀장, 실장 등은 직급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과장이 프로젝트 팀장이 되었다고 칩시다.

그 팀원 중에 부장이 있다고 해도 프로젝트상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나다는 판단하에 부장보다 직급이 낮은 과장이 팀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제목에 있는 질문의 답은 무엇일까요?

회사마다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연차별 직급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5년 차 회사원이라면 주임이나 대리 정도의 지급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서 직책, 높임말을 없애고 전 직원이 닉네임으로 부르는 시스템의 회사도 많아진 추세입니다.

이처럼 모든 회사의 직급, 직책 시스템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 글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라며, 본인 회사 시스템과 분위기에 맞게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입사를 앞둔 분이나, 입사준비를 하는 분들이 이 글을 많이 읽으실 거라 생각되네요.

취업 준비생이라면 취업이 잘 되길, 입사를 앞둔 분이라면 좋은 동료들 만나 적응 잘하시길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